K2가 국가대표 박도연 선수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국가대표 박도연 선수와 함께하는 K2 어썸챌린지 '스포츠클라이밍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K2는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활동 및 액티브한 경험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어썸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상반기 피트니스, 트레일러닝 편에 이어 클라이밍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라이밍 클래스는 오는 26일 성수동에 위치한 K2 C&F 센터에서 진행되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6만원 상당의 K2 티셔츠가 제공된다. K2 공식 블로그와 K2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최종 당첨자 20명은 오는 21일 발표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온몸의 균형과 밸런스를 잡아주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클라이밍 클래스는 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스피드)로 리드, 스피드, 볼더, 아이스클라이밍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도연 선수와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이 참여해 클라이밍 기초교육 및 리드 클라이밍, 볼더링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2는 국내 아웃도어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웃도어 전문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어썸도어’와 함께, 액티브한 경험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어썸챌린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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