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따뜻한 세상’캠페인 시즌3를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3을 12월 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하 해피빈)을 통해 확대 전개한다.

2015년 처음 시작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이나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선행과 미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함께한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패딩을 받게 된 미담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마련에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세상 캠페인 대표 미담 확인하기’, ‘올해의 따뜻한 패딩 사연자 선정하기’,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댓글 달기’ 등의 참여를 하면 총 1500원의 기금이 적립되고, 모여진 기금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ID당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을 최대 5개 받을 수 있다.

현재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는 일상 속 선행 참여에 대한 의지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댓글들이 총 3400여개가 달렸으며, 댓글 외에도 미담 확인·마음 전하기 등 총 5800여건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 속 훈훈한 선행으로 우리 마음을 덥혀주는 따뜻한 패딩과 같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미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선행을 실천하며 조금이라도 우리 세상이 살 맛 나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이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을 캠페인 사무국과 함께 추천하고 선정까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미담 사연을 직접 올릴 수 있으며, 올라온 미담 사례에 체온인 36.5도를 상징하는 좋아요 36개, 공유 5개가 채워지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감사패와 함께 네파 패딩이 전달된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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