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시정발전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안양시가 지난 10일 시정발전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8개 분과위원회(미래비전, 문화관광, 사회통합, 행정개혁, 지역경제, 건강도시, 안전도시, 균형발전) 56명의 시정발전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분과위원회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시정발전위원들은 분과별로 ‘참여민주주의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 방안’, ‘창조적문화 예술공간 발굴 및 활용방안 연구’,‘시민소통 프로그램 운영방안’등을 주제로 안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대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 또는 민간 한 주체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책의 결정․집행․평가 등 모든 단계에서 시민의 뜻을 최대한 담아 안양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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