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가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1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배지현’, ‘류현진’ 등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류현진과 배지현의 축복스런 결혼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둘의 만남에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 2013년 아나운서 최희 아나운서는 언론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와의 열애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최희는 “연예인과 연예인이 사귀면 사랑인 거고 일반 직장인도 사내 커플이 되면 축하할 일인데 왜 우리는 운동선수를 만나면 속물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더욱이 배지현 또한 “만나는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다.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큰 단점인 것 같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87년 1월 22일에 태어난 배지현 아나운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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