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앱솔루트 맘스쿨’ 42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매일유업이 예비엄마교실 ‘앱솔루트 맘스쿨’ 42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8층에서 예비부모 400명을 초청해 육아정보와 국악태교를 소개한다.

‘걱정 말아요, 예비맘’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 ‘모유와 아기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 강의에서 정지아 소장은 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인 모유와 아기 건강의 척도인 아기똥에 대한 전문 강의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악태교뮤지컬을 제작한 용인대 국악과 성상희 교수가 ‘소리연’ 연주단과 함께 국악태교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 임신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코너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된 예비부모 400명은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앱솔루트 맘스쿨 참석자 중 예비부모 60여명을 추첨해 알로앤루 카시트, 궁중비책 유아로션, 유모차, 장난감 등의 사은품을 전달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부모님들과 임신과 출산의 기쁨, 아이를 키우는 보람을 함께해 온 앱솔루트 맘스쿨이 지난 79년 대구에서 첫 행사를 선보인 이래 이번 42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육아전문기업으로서 범정부적인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하여 대한민국 예비부모들의 평안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1975년 국내 최초로 ‘1일 어머니교실(現 앱솔루트맘스쿨)’ 개최한 이래 40여년간 예비엄마·아빠들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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