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카콜라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코카콜라는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코카콜라 그룹성화봉송주자로 11월 20일 순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짜릿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했다.

사진작가 조세현과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소외 청소년들로 구성된 코카-콜라의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순천에서 카메라 프레임에 희망을 담겠다는 예술가의 꿈을 담아 짜릿한 불꽃을 운반할 예정이다.

조세현 사진작가는 다문화가족, 노숙인, 입양아동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진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을 통해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 등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회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코카-콜라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130일 간의 행복한 출사여행’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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