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좌)와 이화여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우)(한국후지제록스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자사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이화여자대학교에 이어, 연세대학교에도 오픈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 3월 이화여대 ECC(Ewha Campus Complex)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내 어디서나 인쇄 요청이 가능하고, 센터 이외에 캠퍼스 내 30여곳에 설치된 무인 복합기에서도 인쇄물을 찾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인쇄물에 대한 주문형 맞춤 인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내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 공학관에도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오픈했다. 연세대학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단순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인 공간을 넘어 인쇄 전문가가 상주하며 모든 출력물에 대한 상담 및 제작이 가능한 공간이다.

복사, 출력, 스캔 등 기본적인 인쇄를 포함해 포스터, 현수막, 보고서, 논문 등 실사출력에서 브로셔, 리플렛, 캘린더, 쇼핑백 제작 등 상업인쇄까지도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소규모 소호&벤처 기업부터 일반, 대기업까지 다양한 산업별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접목된 학원 사업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캠퍼스 규모와 대학별 특성, 전반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문 인쇄 서비스는 물론, 자사의 스마트워크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접목한 IT 서비스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이사 사장은 “자사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집대성한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 모델은 대학 캠퍼스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효율적인 문서 커뮤니케이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는 다양한 산업군의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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