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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월드, ‘메가쇼 시즌 2’ 참가···친환경 순면 생리대 ‘허브랑 목화랑’ 선보여
사진 - 행사 전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허브랑 목화랑 만나 해피한 날’ 제품 (김정실 기자/kkong0319@)

[G밸리 김정실 기자] 주식회사 엠에스월드는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 7, 8홀서 열리는 ‘메가쇼 2017 시즌 2’ 참가를 통해 친환경 순면 생리대 제품인 ‘허브랑 목화랑 만나 해피한 날’을 선보였다.

엠에스월드는 생리대 제품 특성상 여성의 몸에 직접 닿는 만큼 형광물질. 포름알데히드, 염소표백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 5無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전시장에서 박문선 엠에스월드 총괄이사를 만나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시중 생리대와 자사 업체 생리대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 일단 첫 번째로, 저희 제품은 100% 순면 목화를 사용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일부 업체에서도 순면을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고 하지만 순면 생리대에 단점은 보풀이 생긴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보풀이 발생되지 않게끔 제작된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두 번째, 일반 생리대 착용 시 패드가 두꺼워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자사 제품은 일반 생리대 대비 30% 정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좀 더 신체에 맞게 피트감을 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 설계된 천연펄프 소재인 더블 에어레이드를 만들어 2중 구조로 생리혈의 역샘을 방치하고 공기순환을 도와줍니다.

세 번째는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객들이 눈으로 흡수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흡수력이 기존 제품에 대해 높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흡수가 되더라도 보송보송해지기 때문에 일종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역시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보통 생리대에 백 시트를 보게 되면 비닐로 제작돼 있는데 이는 통풍이 되질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여름철 같은 경우 아무래도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과 진물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제품 같은 경우 비닐 포장돼 있는 다른 제품과 달리 통기성 비닐 백 시트를 사용함으로써 통풍력을 강화시켜 공기 중 수분이 올라가 보송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 - 일반 생리대 포장 비닐(좌)와 엠에스월드 생리대 포장 비닐(우) 통기성 실험 모습. (김정실 기자/kkong0319@)

또한 보통 여름철에 생리혈이 민감한 부위에 닿다보니 피부가 헐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될 수 있으며 생리혈은 체온보다 1도 정도 높아 10분 정도 경과 시 부패가 됩니다. 그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로즈마리, 라벤더, 캐모마일과 같은 아로마(Aroma) 성분을 넣어 염증 방지 및 항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생리대 같은 경우 한번 버리게 되면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분해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대략 100~50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자사 제품은 친환경적으로 만들고자 함초, 다시마, 해양 식물인 크리스티마 추출물을 이용, 셀룰로오스 기반 친환경 흡수체인 HEC를 사용해 친수성이 높아 3~5개월 내 자연스럽게 분해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일반 생리대 제품에 비해 순면 생리대가 좋다는 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알고 있지만 막상 가격이 부담돼 망설이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 자사 제품과 같은 순면 생리대가 가격적인 부분에서 일반 생리대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점은 원가 자체가 2배가 넘기 때문에 좋은 원료를 가지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다 보니 원가가 높게 책정되는 것은 불가피한 경우라고 봅니다. 고품질의 생리대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 또한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판매량에 급급하지 않고 좋은 품질로 승부를 보겠다는 마음이 더 강합니다. 또한 가격보다는 기능성을 좋게 봐주는 고객들이 있기에 원료 자체를 조금이나마 낮춰 동일 품질의 생리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사 제품 사이즈는 각각 어떤 것이 있는지?

- 길이 24.5cm의 중형 사이즈 제품과 29cm 대형 사이즈 제품, 그리고 팬티라이너 제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팬티라이너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긴 편으로 18cm입니다.

소형 사이즈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는?

- 소형 제품은 중형 제품의 크기와 비교해 봐도 일반적으로 길이가 2-3cm 정도 밖에 나질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양이 많은 날인 경우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형 사이즈 제품부터 제작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계획이 있나?

- 12월 중 오버나이트 제품(길이 35cm)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진 - 인터뷰에 응해준 엠에스월드 박문선 총괄이사 (김정실 기자/kkong0319@)

여성 고객들에게 생리대 사용 시 간단한 Tip을 알려준다면?

- 생리대를 속옷에 부착했다 떼어내는 것을 3-4 번 반복하다 보면 제품 부착 부분에 접착제가 묻어나올 수 있어 일반적으로 세탁한다고 해도 잔여물이 남게 될 확률이 높아 가급적 속옷은 삶아서 입는 게 좋습니다.

박람회를 찾아준 방문객들과 기존 고객들에게 한마디.

-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일반 생리대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입이 망설여지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박람회 전시 부스를 방문해보시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실 기자  kkong0319@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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