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1월 23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황영택 성악가를 초청해 11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11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황영택 성악가를 초청해 ‘장애, 거기서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황영택 성악가는 이번 강연에서 사고를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장애를 극복하는 열정과 도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의왕의 소리꾼들의 경기민요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성악가 황영택은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조선 ‘대찬인생’, KBS ‘사랑의 가족’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넌 할 수 있어’와 ‘내 마음의 강물’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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