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GS25가 동절기 따듯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어스잔치국수’를 출시했다.

‘유어스잔치국수’는 찰기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오뚜기 수연소면’을 정확한 시간과 일정한 온도로 삶아 냄으로써 국수의 적당히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육수로 잔치 국수의 특유의 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면 위에 동봉된 소고기볶음·계란채·다진 김치·애호박채와 잔치국수 육수를 넣고 뜨거운 물을 용기 선까지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따듯한 잔치국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이 밖에도 유어스잔치국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제품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GS25 박종서 조리면 MD는 “그동안 편의점 조리면 카테고리는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고객들에게 스파게티 외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드리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면 전용 공장 설립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이 크게 향상된 만큼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한 한국형 조리면을 지속 선보여 고객에게 인정받아 조리면 강국 일본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 하절기 시즌 메뉴로 자루소바와 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볶음면 컨셉의 유어스야끼소바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