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 리뉴얼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CJ제일제당은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을 위해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 리뉴얼을 진행한다.

‘와카메 튀김우동’은 정통 일본식 와카메(미역) 우동을 구현한 제품이다. 미역을 얹어 먹는 일본 정통 우동으로 일본에서 가장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다.

해당 제품은 참기름에 고소하게 볶은 국내산 미역을 풍성하게 담아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향으로 우동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새우튀김과 고명도 듬뿍 올려 진한 국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980원(2인분 기준)이다.

‘가쓰오 우동’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진공반죽, 저온숙성 등의 문구를 제품에 표기, 진공 상태에서 반죽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 우동 면발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한 가쓰오 소스 등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CJ제일제당 ‘가쓰오 우동’ 마케팅 담당 오정욱 브랜드매니저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외국 식문화 경험률 확대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와카메 우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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