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픽스 수중터치패드(서울물산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서울물산은 특수재질인 PET의 고반발 탄력기능을 포함한 ‘유픽스 수중 터치 패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물속에서 사진촬영이나 비디오촬영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탈착식형 보조기구로 모든 방수팩에 호환이 가능하며, 옵션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PET 재질의 매끄러움과 강력한 반발력의 조화로 수중에서 부드러운 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12월 출시 예정이며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울물산은 고주파 제조공장으로 27년째 국내 고주파 제조업 분야를 선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100% 자동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자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고주파 제품을 생산해왔으며 현재 200여종의 특허 등록 상품을 다루고 있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유픽스팩은 사출고정식 4중 차단 방식의 뛰어난 방수 기능을 지닌 방수팩으로 국내와 중국, 일본의 국제특허 등록돼 있다. 방수팩 사출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70도 온도에도 변형이 없으며 연질 부분은 우레탄으로 만들어져 강력한 방수 기능을 선보인다.

넉넉한 사이즈의 다용도 수납형과 6인치 이하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노트3까지 호환되는 스마트폰용, 총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유픽스 정품의 목줄(넥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돼 휴대도 간편하다.

또한 ABS와 우레탄을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시험소 인정협력체로부터 공인을 받았고 방수테스트 최고등급인 IPX8등급(수심 50m), EU RoHS를 획득해 유럽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물산 관계자는 “주력 상품인 유픽스팩에 이어 특수재질 PET의 고반발 탄력기능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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