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국가대표 양궁선수 기보배가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기보배’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보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며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보배 vs 장혜진, 양궁 미녀들의 미모 대결”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1988년생 기보배는 2010년 아시안 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과 2012년 하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공히 국내 정상의 양궁 선수로 손꼽힌다.

1987년생 장혜진은 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윤옥희, 기보배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3차 월드컵에서는 월드컵 출전 7회 만에 개인전에서 입상한 화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다.

한편, 기보배와 장혜진은 최미선과 함께 팀을 이훠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8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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