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카콜라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코카콜라는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 한국판을 오픈했다.

코카콜라 저니는 지난 2012년 회사 홈페이지를 디지털 매거진 형태로 전환하며 오픈됐으며 본격적인 브랜드 저널리즘의 세계로 뛰어든 이후, 현재 독일, 이탈리아,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40여 개 사이트로 확대해 22개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된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은 코카콜라 탄생의 비밀, 마케팅 비하인드 스토리, 북극곰 제작자 인터뷰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코카콜라 이야기를 나누는 ‘코-크 스토리’, 푸드/여행/스포츠 등 일상 속 함께 나누는 ‘라이프’ 이야기, 에코센터, 그린리더십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들을 담은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특별판을 운영해 피겨퀸 김연아와 성화봉송 첫 주자 피겨샛별 유영의 특급 만남,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선수 인터뷰, 김연아와 박보검 평창동계올림픽 케미 화보 공개 등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성화봉송과 올림픽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저니TV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저니 카풀’은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저니 카풀은 코카콜라 저니 카를 타고 게스트와 카풀 방식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정을 통해 누구나 품고 있는 꿈을 함께 응원하고, 기존 인터뷰에서 공개 되지 않았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코카콜라 저니 카는 쉐보레가 함께 동참했으며 젊은 타겟층을 공략중인 트랙스 차량으로 특별 제작됐다. 트랙스가 추구하는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저니 카의 콘셉트가 맞아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저니 카의 드라이버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으며, 초대 게스트로는 가수 정진운, 국내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이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으로 선정된 17세 소년 한현민 등이 함께 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 저니 한국판을 통해 진정성을 담은 이야기로 함께 공감하고, 소비자, 미디어, 임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