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신메뉴 ‘와사비크랩버거’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버거킹이 신메뉴 ‘와사비크랩버거’를 출시했다.

버거킹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와사비크랩버거는 부드러운 게살에 와사비 소스의 은은한 알싸함이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맛을 선사한다.

와사비크랩버거는 국내산 붉은대게살 패티에 와사비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은 더하고 느끼함은 잡아주는 버거킹의 리얼 씨푸드 버거다. 여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호밀 브리오슈 번과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 하는 토마토,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양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편 와사비크랩버거 출시와 함께 올해 여름 시즌 선보였던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가 재출시 돼 버거킹의 다양한 씨푸드 메뉴를 아우르는 ‘씨푸드 컬렉션’ 프로모션이 구성된다.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 프렌치프라이와 콜라 두 잔으로 구성된 씨푸드팩 1과 붉은대게통새우버거 대신 와사비크랩버거로 구성된 씨푸드팩 2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버거킹의 씨푸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7일에는 바삭한 코코넛 튀김옷을 입은 탱글한 통새우 ‘코코넛쉬림프’까지 출시돼 버거킹의 ‘씨푸드 컬렉션’이 완성될 예정이다.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카톡 플러스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에 버거킹 카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씨푸드 컬렉션’의 버거 3종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행사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버거킹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와사비맛과 잘 어울리는 씨푸드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 맞춰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