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이코 파디 스페셜 에디션 ‘SRPB99J’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시계 전문 브랜드 세이코(SEIKO)는 글로벌 다이빙 교육기관 파디(PADI)와 손잡고 스페셜 다이버 워치 ‘SRPB99J’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세이코 다이버 워치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캐쥬얼한 디자인과 함께 다이버 워치로서 유용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버용 200m 방수 기능과 더불어, 역회전 방지 베젤로 잠수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세이코가 자체 개발한 루미브라이트 야광 인덱스는 어두운 바다 속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유지해주며, 하드렉스 글래스는 거친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반적으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이얼에는 물결 패턴을 적용해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표현했다. 가격은 86만원이다.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경쾌한 디자인까지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다이버 워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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