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16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 회원, 범계파출소 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과 벽보를 제거하고, 각 점포에 광고물 법규 안내문을 배부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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