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수요에 힘입어 월 판매량 4000대를 기록하며 최근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했다.

세컨드 김치냉장고는 숙성보다는 김치를 그때 그때 꺼내먹을 수 있도록 알맞은 온도로 유지ㆍ보관하는 제품이다.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원도어(One-door) 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리터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 기술을 적용, 월간소비전력 ‘8.7 kWh/월’를 구현했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 연간 에너지비용이 동급 뚜껑형 제품 대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말 출시 이후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크기 및 구조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지난 2015년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누적판매 5만대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50% 가까이 성장하며 이번에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4인 가구 이상에서는 세컨드 김치냉장고를 두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동부대우전자는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컨드 김치냉장고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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