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킨포크 라이프 스타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킨포크 라이프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느리지만 여유롭고 소박하게 사는 삶을 지향하는 ‘킨포크(KINFOLK)’ 생활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까사미아가 생활 속 여유로운 삶을 만들어 주는 리빙 아이템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까사미아의 모던 내추럴 베드룸 ‘비비드(VIVID)’는 히코리 무늬목 형태의 생동감 넘치고 발랄한 분위기를 만드는 베드룸 시리즈로, 화이트와 내추럴 컬러가 혼합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동일한 높이의 5가지 아이템들을 공간에 알맞게 배치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있어 합리적인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소파 ‘서머셋(Somerset)’은 부드러운 감촉의 천연가죽으로 만든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인을 살린 팔걸이와 좌방석은 서머셋 소파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팔걸이 하부의 디테일한 X자 스티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내추럴 다이닝 ‘렌(REN)’, ‘주드(JUDE)’는 우드슬랩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라인을 살린 모던 다이닝이다. 테이블 상판의 가운데 부분은 MDF에 두꺼운 월넛 무늬목을 붙여 나무의 단면과 같은 느낌을 표현했고, 외곽라인도 월넛 무늬목을 붙여 자연스럽게 라인을 살렸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스타일에 대한 인기가 단순히 유행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았다”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킨포크 라이프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 및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