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삼성전자가 대만에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타이페이 삼성 비전 랩(Vision Lab) 전시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초코·브라운·코니 등의 캐릭터들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특히 갤럭시 노트8로 사진을 촬영하고 S펜으로 라이브 메세지를 작성해 친구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방문객들은 가상현실기기 기어 VR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농구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본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갤럭시 노트8, 갤럭시 S8, 갤럭시 S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백팩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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