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무인출력발급 시스템(두원공과대학교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두원공과대학교는 학생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11월 27일 무인출력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무인출력발급 장비는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총 6대가 본관, 철산관, 공학관, 간호관 등 건물별로 설치됐다. 학생들은 본인 학과가 있는 건물에서 쉽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이로써 줄을 서서 이용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무인출력발급 시스템은 유인물(흑백, 컬러) 및 스캔 기능까지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아이디에 출력물을 저장할 수 있어 집, 카페, 도서관 등에서 작성한 과제나 문서를 학교에 와서 간편하게 무인출력발급장비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두원공대 나태영 학생복지처장은 “처음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벽면에 사용설명서가 부착돼 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통해 전문상담사에게 문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했다”며 “두원공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인출력발급장비를 사용해본 두원공대생은 “과제를 출력하기 위해 멀리 가고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건물마다 배치된 무인출력발급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과제를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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