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앙상블이 ‘안양 아티스트’공연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성악단 ‘새벽 앙상블(Dell Alba)’이 오는 2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새벽 앙상블은 남성 성악가 5명과 소프라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교 속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새벽앙상블은 희망을 노래하는 두 애벌레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장면과 음악 교과서에 실린 익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지역 예술가들의 오페라, 앙상블,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됐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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