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종 FCO 홈페이지

[한국금융경제=최성진 기자] 축구선수 권창훈의 골 장면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권창훈은 29일 프랑스 아미앵 스타드 드 리코른에서 열린 아미앵SC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디종 1-2패)에서도 골을 넣었다. 권창훈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5분 상대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동료 공격수 프레데릭 삼마리타노(31)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를 돌파, 절묘한 왼발슛으로 골을 넣었다.

권창훈 골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골은 진짜 메시골을 보는 듯했다. 골키퍼 표정? 뭐야?","역시 부지런히 뛰어 다니는 모습이 두 개의 신장 후계자로 낙점될 만함","진짜 아름다운 골이었다","이런 골을 국대경기에서 보고 싶다.아무도 흠을 잡을수 없는 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