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렉바이시클코리아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 이미지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 Bicycle Korea)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Dream Bike December)’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특별한 가격에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제공한다. 트렉의 자전거 커스텀서비스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의 자전거 주문은 기본 70만원부터 시작한다. 자전거 색상 선택, 작업의 난이도 등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이번 행사에서 프로젝트 원 자전거를 주문하기 위한 기본 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원’은 기존 완성된 자전거를 구매하는 방식과 다르다. 제품, 색상 선택부터 완성된 최종 자전거를 인도받기 전까지 모든 과정은 고객의 결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우선 ‘마돈’, ‘에몬다’, ‘도마니’ 등 로드 자전거 혹은 ‘퓨얼EX’ 등 MTB자전거와 같은 제품을 선택한 뒤, 수천가지색의 조합으로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그 다음 고객이 원하는 프레임을 포함해 컴포넌트, 크랭크, 안장, 스템 등 다양한 부품을 고르면 된다.

‘프로젝트 원’은 트렉 컨셉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문한 프로젝트 원 자전거는 내년 2월말 국내로 입고할 예정이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강인구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커스터마이징 자전거 구매를 망설였던 라이더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젝트 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보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가상으로 자신의 자전거 디자인을 실물과 흡사하게 시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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