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가 맥주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12월 한 달간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맥주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센텀시티 7층에 브랜드 전용 상영관을 마련하고, ‘맥주가 주는 즐거움’을 뜻하는 프랑스어 ‘주아 드 비에(Joie de bière)’를 주제로 선정했다. CGV 홈페이지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전용관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와 CGV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신작 영화를 공동으로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티켓은 CGV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티켓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맥주는 만 19세 이상 고객에게만 신분증 확인 후 제공한다.

또한 센텀시티 5층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체험공간 ‘르 카페 (Le Café)’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빨간 리본, 조명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구성해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나만의 챌리스 갖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각종 영화제로 유명한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영화를 테마로 한 소비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트렌드를 이끄는 마케팅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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