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서울 독산동에 ‘해피 라이브러리’를 연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오비맥주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지역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를 연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다섯 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독산동 행복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지난 30일 김도훈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정리와 서가배열 등 시설 새 단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해피 라이브러리를 보고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뜻 깊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피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