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핸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저나트륨 소금 제품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맘스핸(공동대표 김미숙, 박규남)은 오는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월드식품박람회 2017’에서 다양한 저나트륨 소금을 선보인다.

맘스핸 소금은 전남 영광 칠산 갯벌에서 채취한 천일염 소금에 갖가지 천연성분을 넣어 한 층 영양을 살린 제품으로 갯벌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미네량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엄마손 매콤 소금’과 ‘엄마손 활력 소금’, ‘엄마손 튼튼 소금’이 있으며 이 외에도 치자와 비타민나무열매추출분말을 함유한 ‘엄마손 비타민나무 소금’과 강황과 당근을 넣은 ‘엄마손 강황 소금’, 양파와 우엉이 들어간 ‘엄마손 양파 소금’ 등이 있다.

고기에 찍어먹을 때 좋은 ‘엄마손 매콤 소금’은 국내산 갯벌 천일염을 2번 바람에 건조시켰으며 청양고추와 청피망을 사용해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엄마손 활력 소금’은 디톡스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레몬과 사과, 오렌지, 비트, 홍피망 등을 첨가했다. 저나트륨이기 때문에 물에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다.

‘엄마손 튼튼 소금’은 영유아의 건강에 좋은 해조칼슘 및 다시마, 시금치, 표고버섯을 함유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과일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과, 대추, 오렌지, 단감을 사용, 바람에 2번 건조해 만들었으며 특히 ‘엄마손 달콤 대추칩’은 국내산 경산과 보은의 대추만을 사용해 바삭바삭한 식감을 강조했다.

해당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과일칩에 대해 설명하는 박규남 대표(좌)와 김미숙 대표(우)

전 제품은 100g 박스 제품과 150g 용기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선물세트를 구성해 150g 소금 8병이 1세트로 구성된 ‘1호 종합세트’와 100g 소금 8박스가 구성된 ‘2호 종합세트’를 판매 중이며 과일칩과 소금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엄마손 소금 제품 중 100g 박스로 제작된 제품은 건축을 전공한 지인의 손길을 더 해 패키지에도 신경을 썼다.

맘스핸 김미숙 대표는 “요즘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인체에 나트륨 성분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나 암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엄마의 뱃속 양수 또한 소금으로 구성돼 소금은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성분으로 다양한 엄마손 소금을 요리에 첨가 시 다른 재료들을 일부러 넣기 쉽지 않은데, 해당 제품 사용 시 별도로 넣지 않아도 영양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품 설명 중인 맘스핸 김미숙 공동대표

이어 “엄마손 소금 중 ‘엄마손 매콤 소금’은 콩나물 국에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며 “현재 G마크 인증 절차가 진행 중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맘스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맘스핸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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