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김현철 정신과의사와 이국종 중증외상센터장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1일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면서, 김현철 정신과의사와 더불어 이국종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것.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SNS 구설수가 누리꾼들에게 성토를 받는 가운데, 이국종 중증외상센터장이 고집스럽게 걸어온 외길 행보가 다시금 감동을 주고 있다. 

과거 이국종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담히 고백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국종 교수는 “의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해군 갑판병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어떤 파도도 헤쳐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결심했다”며 자신의 과거를 소회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2007년부터 2년간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수많은 생명을 살렸다.

이국종 교수는 2011년 국민포장, 2012년 제22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2012년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구설수에 각기 다양한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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