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윤주/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모델 장윤주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모아지고 있다.

2일 장윤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과거 장윤주가 데뷔에 대해 밝힌 일화에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장윤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 데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장윤주는 데뷔 사진에 대해 "18세 데뷔 때 엄마에게 노출을 허락받고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촬영 전 상반신 노출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오라고 해서 겨우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공개된 흑백사진에서 장윤주는 18살의 어린나이에도 프로모델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남다른 볼륨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장윤주는 "그때로 돌아가면 모델일은 안할 것 같다"며 "외향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내성적인 면이 많다. 그만두려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주는 모델을 그만 두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날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까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있고 제가 아들 역할을 하다 보니까 집에 돈이 필요할 때는 생계형 모델로 일을 한 적도 많다"고 덧붙여 데뷔 초기의 어려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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