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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노량진 결핵, "의료 사각지대에 공시족이 있었다...그들의 처한 사회의 단면" 관심 급부상
(사진= 결핵/방송 캡쳐)

[G밸리 최성진 기자] 노량진 결핵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7일 노량진 결핵이 파장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노량진 결핵으로 대두된 '공시족(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상황이 다시금 조명된 것.

과거 20년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 발생한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

이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있는 대상인 '취준생'과 '공시족'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 또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성장세 둔화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저임금 서비스업 위주로 일자리가 늘면서 20~30대 청년층이 제 때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에 공무원 시험으로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노량진은 공무원 시험의 메카로 떠올랐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노량진은 상대적으로 대인 전염병에 취약해지는 상황이 됐다.

더불어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관리의 부재 또한 이번 노량진 결핵 논란을 증폭시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번 노량진 결핵 논란을 계기로 노량진과 같이 다수의 취업 준비생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의료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성진 기자  csj1222@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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