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지난 8일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비롯해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과 더불어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11기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기존의 봉사활동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함으로써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현대차는 31일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산타원정대의 발이 돼줄 차량으로 코나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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