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성료됐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 2017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21개 단체와 40명의 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왕’에 뽑힌 서정희(범죄예방위원회)·정미숙(대한적십자희망나눔센터)·김영희(가정방문봉사단)·박광준(환경 사랑의 급식소)씨를 비롯한 58명은 인증패를 받았다.

이어 태사모 봉사단의 취타연주와 밸리나 밸리댄스 봉사단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봉사의 기운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588개 봉사단체를 포함해 16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421개의 수요처를 비롯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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