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수아 SNS)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배우 홍수아가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중국진출 이유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달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수아가 출연해 중국 진출 계기를 밝혔다.

이날 홍수아는 갑작스럽게 중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중국 진출 계획은 원래 없었다”며 “왜냐하면 연기가 너무 하고 싶은데 작품이 없으니까 중국을 갔다. 돈을 벌기 위해 간게 아니고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발언했다.

또 "중국에 가보니 일이 잘 풀린 것이냐"라고 묻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홍수아는 "처음에는 힘들었다. 첫 촬영할 당시, 잠자는 곳이 난방이 안 되고 한 겨울인데 샤워하다 찬물이 나오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MC 김구라가 “보통 이런 이야기 하면 슬쩍 울기도 하는데 아주 밝으시네”고 라고 말하니, 홍수아는 “이젠 추억이 됐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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