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브이쿨 틴팅 챔피온쉽이 지난 9일 개최됐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브이쿨코리아(대표 김일환)가 전국 최우수 틴터를 뽑는 ‘제4회 브이쿨 틴팅 챔피온쉽’ 본선을 지난 9일 동탄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이쿨 틴팅 챔피온쉽은 우수 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브이쿨코리아에서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는 틴팅 경연 대회다.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50여 대리점들의 지역별 예선과 사전 심사를 거쳐 브이쿨 송파점, 구로점, 일산동구점, 청주청원점 등 최종 12개 대리점이 본선 경합을 벌였으며, 시공 후 무결성 등 품질 위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레이싱팀 김정수 단장을 포함한 여러 외빈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100여명의 틴터들이 본선 경연을 관람하기 위해 참석했다.

결과는 브이쿨 일산 동구점이 1위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브이쿨 대구 월성점과 청주 청원점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브이쿨 해외연수권, 필름 성능 측정 시스템 등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를 주관한 브이쿨코리아의 김일환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틴터들간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시공 수준 또한 향상되고 있다”면서 “경연을 통해 틴터들간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공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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