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압구정점 내에 특화 코너를 신설하며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 지철규)는 압구정점 내에 특화 코너를 신설,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연면적 약 299㎡로 까사미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리뉴얼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까사미아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맥주잔과 개성 있는 오프너 등 맥주 전용 용품에 특화된 ‘Beer관’, 와인 글라스와 케익 스탠드 등 다양한 와인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Wine관’이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프라이팬과 조리기구를 만날 수 있는 코너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또한 까사미아는 조리기구와 주방기기를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코너 ‘조닝’을 매장 내 구성했으며 새롭게 인테리어 그림을 전시하는 ‘명작’ 코너를 마련, 전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작을 다양한 크기 액자에 담아 선보이며 집안을 고급스러운 갤러리로 꾸미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이 제품 구매 시 동선을 고려한 위치 변경으로 더 쉽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까사미아에서 볼 수 없던 제품과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지난 1982년 12월 창립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모던, 내추럴을 기본 디자인 콘셉트 아래 고객의 심리와 감성 만족, 문화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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