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포토봉사단이 저소득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월 13일 촬영한 장수사진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생활이 어려운 부림권역(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안양시 포토봉사단과 부림동 V터전이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은 예절교육관에서 전통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남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흔쾌히 촬영 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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