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SGI서울보증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직원들이 봉사 할 때마다 시간당 1만원을 적립하고 있으며, 해당 적립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한 것이다.

SGI서울보증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8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새 생명을 되찾았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큰 금액을 후원해 준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 또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전문보증기관으로, 각종 상거래 등에 필요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과 서민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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