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2일 계원예대 우경예술관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종순)는 오늘(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분씩 3회에 걸쳐 클래식전문회사 ‘케이엠클래식’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동화 속의 재미있는 소리 체험하기 △루돌프·요정과의 클래식 놀이체험 △애니메이션 OST 감상 등 영유아들이 재밌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나눔 행사도 열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종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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