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새롭게 오픈한 빗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 전경(빗썸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3호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빗썸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92m²(28평) 규모로 암호화폐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대기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 고객서비스센터 개소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지방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요청으로 결정됐다. 특히 부산은 지역적 특성상 일본 등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고객들의 방문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고객서비스센터 부산점에서는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빗썸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지방에 오프라인 고객서비스센터 개소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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