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프레시가 숙성 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프레시가 1인 가구 고객을 위해 숙성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1인 가구 고객이 집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GS 프레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요일 오후 6시 30분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 받은 숙성회를 금요일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고객들은 광어회, 연어회, 모둠회(광어+연어)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배송요청만 하면, 금요일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받아 즐길 수 있게 됐다.

숙성회는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하는 협력업체와 손잡고 초고추장이 동봉된 MAP포장으로 신선하게 배송된다. 가격은 150g 기준 광어회 12800원, 연어회 10000원, 모둠회 11800원이다.

GS 프레시는 광어회와 연어회를 시작으로 이 달 안에 우럭과 숭어회까지 메뉴를 확대하고, 배송 지역도 현재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성남, 광명시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성 GS 프레시 MD는 “1~2인 가구 중심의 바쁜 현대인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고민하던 중 이번 회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소싱과 서비스로 GS fresh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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