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부대우전자 마블 캐릭터 냉장고 패키지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국내 3대 디자인어워드에 속하는 ‘굿디자인’과 ‘핀업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수상작에는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핀업 디자인어워드는 지난 1997년 창설된 한국산업디자인상이 2008년부터 핀업 디자인어워드로 명칭을 바꾼 뒤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부대우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클라쎄 프라이어 오븐, 공기방울 세탁기, 인테리어 TV 허그를 비롯해 냉장고에 적용되는 미드나잇 메탈 소재와 마블 캐릭터 냉장고 패키지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7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와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제품이 ‘Best of Best’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테리어 TV 허그, 클라쎄 프라이어 오븐, 18kg 공기방울 세탁기, 스텝업 프렌치 냉장고가 핀업 베스트 100상을, 스마트 X-쿨링 냉장고, 17kg 전자동 세탁기, 20L 전자레인지 모노, 냉장고 미드나잇 메탈 소재와 마블 캐릭터 냉장고 패키지 디자인이 본상에 선정됐다.

동부대우전자 함영호 디자인센터장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동부대우전자는 다양한 시도를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에 가치를 두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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