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안양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우선 소외계층 아동들의 울타리가 돼주고 있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의 집, 1314해피존해밀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악 장애인 공동생활을 방문했다.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역할과 활동을 약속했다.

정기열 의장은 “겨울은 소외 이웃들이 생활하기 힘든 계절인데, 이들에게 아직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를 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자원봉사와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재능기부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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