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과거 은퇴 계획을 발언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과거 진행된 MBC뮤직 ‘어메이징 f(x)’ 녹화에서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리스탈은 버킷리스트 항목으로 ‘은퇴’를 언급했다. “이걸 말해도 되나”라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힘겹게 은퇴라는 단어를 꺼내든 것.

크리스탈은 “주름이 늘어가고 늙어가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항상 아름답게 기억되고 싶다”며 은퇴 계획을 밝혔다.

크리스탈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늙어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건데” “주름이 지면 흉한 건가” “이해는 되지만 뭔가 아쉽다”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