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박나래의 글로벌한 연애 경력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Y) '플랜맨'은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여행 계획을 짜주고 함께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은지원이 플랜맨으로서 단독 MC를 맡았다. 

첫 회에서는 서울 모처에 플랜맨 사무실을 차린 은지원이 첫 의뢰인을 모집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은지원은 갖은 노력을 펼치며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 섭외에 성공했다.

이날 은지원은 '플랜맨' 사무실을 찾은 개그우먼 삼인방에게 100% 맞춤 계획을 짜주기 위해 여행성향 분석지 작성을 요구했다. 이 중 "외국인과 사귀어 본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박나래는 "미국, 일본, 벨기에, 러시아 사람들을 사귀어 본적 있다"고 답해 은지원의 의심을 샀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다"고 반박했고, 그녀의 절친인 김지민은 "사실이다 나도 봤다"고 말해 은지원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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