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배우 성훈이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강렬한 남성미로 스크린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와 관련해 배우로 데뷔하기 전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시절의 독보적인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달고나’ 녹화에는 성훈의 매니저이자 대학 후배가 나와 수영선수 시절로 화려한 한 때를 보낸 성훈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성훈이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수많은 메달과 상장은 물론 2002년 MBC배 수영대회 50M 접영 일반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수영인재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수영을 그만두게 된 성훈은 “박태환 선수로 인해 수영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느와르 액션 영화로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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