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상수/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빙모상 불참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홍상수 감독이 빙모상에 불참 한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빙모상 불참을 두고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이 조명된 것.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홍상수 감독은 과거 불륜 스캔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며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과거 시모의 알츠하이머 간병을 수 년간 해왔으며, 2년 전 상중에도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시모의 마지막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대중 정서상 조강지처를 버리는 부군에 대한 거부감을 생각할 때, 홍상수 감독은 대중들의 거센 비판의 목소리를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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