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팬클럽 사이트)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타히티’ 지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타히티 지수’가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오전 ‘타히티’ 지수의 탈퇴 소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지수의 야구장 시구 모습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아름다운 몸매로 유명한 ‘타히티’ 지수는 2013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대 넥센히어로즈 경기 전 색다른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타히티’ 지수는 유연성을 활용한 독특한 시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다소 선정적인 자세로 인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팬들에게 ‘제2의 홍수아’, ‘시구 여신’, ‘유연성 끝판왕’ 등의 애칭으로 불린 바 있다.

한편, 걸그룹 ‘타히티’는 2014년 전국자원봉사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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