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포토뱅크)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사람이좋다)'에 출연한 현진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람이좋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현진영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진영은 과거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현진영은 2012년 8월 30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기자간담회 및 현장공개에서 "그간 사고도 많이 치고 방황도 많이 하며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음악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죽기 살기로 왔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연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정말 마지막 오디션이 아닌 최고, 화려한 인생의 한 획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혼자의 힘으로는 힘들기에 출연자 모두와 동료 심사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어린 바람을 전했다.

한편 현진영은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서 파란만장했던 그동안의 삶에 대한 소회와 음악에 대한 식지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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