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이대 목동 병원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대 목동 병원 사건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대 목동 병원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허망하게 아이를 떠나보낸 부모들의 슬픔에 대한 대중들의 공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원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들과 대중들이 기대하는 것은 백 마디 사과의 말보다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며, "조속하고 체계적인 원인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대 목동 병원 사고의 명확학 원인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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