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16일 밤 9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제시가 출연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강한 이미지의 그녀의 의외의 과거 이력이 밝혀져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2'는 여름방학 특집 '스타워즈 2탄'이 펼쳐진 가운데 그룹 터보의 판듀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제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과거 미국 뉴저지에서 학습지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제시는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돈을 벌기 위해 세 살짜리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제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정말 어렵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제시는 "제가 무섭게 생겼지만,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 아이들도 저를 좋아한다. 그래서 저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제시와 만난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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